천주교 3

사이비 같은 천주교 대구교구의 면직 사례

대구대교구 소속의 젊은 사제 심기열(야고보) 신부는 2022년 12월 말 갑작스럽게 면직 처분을 받았다. 교구 측은 공식 사유로 “교회법을 어기고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었다. 그러나 정작 면직 통보 당시 교구는 심 신부에게 아무런 구체적 설명도 하지 않았고, 그에게는 하루아침에 사제직이 박탈되었다. 면직 인사발령 공지에는 그저 “12월 31일부로 ‘휴양’에서 ‘면직’”된다는 행정사항만 적혀 있었을 뿐이다. 평신도들이 보기에 사제가 면직되는 일은 극히 이례적이어서 충격적이지만, 정작 당사자인 심 신부조차 왜 자신이 면직되었는지 이유를 들을 기회조차 없었던 것이다.심기열 신부 사건의 내막을 추적하면, 표면적 이유 뒤에 숨겨진 교회 조직의 민낯이 드러난다. 애초에 이 사건은 심 신부가 교회 내부 ..

카테고리 없음 2025.06.14

이민자 정책 발언에 대한 교황의 트럼프 대통령 비난

미국 트럼프 대통령(왼쪽)이 2017년 5월 24일 첫 번째 임기 중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출처: CNS 자료 사진  프란치스코 교황은 불법 이민자 문제에 대해 도덕적 연민을 강조하며 그들의 권리를 옹호하는 발언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입장은 법적 관점에서 심각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그가 제시하는 메시지는 법치주의와 도덕적 이상주의 사이의 경계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여기서 몇 가지 핵심 사항을 단호하게 지적합니다.불법은 불법이다불법 이민 문제의 본질은 "불법"이라는 단어에 있습니다. 이민법은 국가의 주권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된 필수적인 제도입니다. 이를 위반하는 행위는 법의 체계를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법적 관점에서 불법 이민..

카테고리 없음 2025.02.06

천주교 대전교구의 죽음의 기도, 대전교구 박주환 신부

2022년 11월, 천주교 대전교구 박주환 신부 사건은 종교 지도자의 일탈을 넘어서, 종교와 정치의 경계를 허물며 대한민국 사회에 엄청난 충격을 안겼습니다. 박주환 신부는 자신의 SNS에 윤석열 대통령 전용기의 추락을 기원하는 글을 게시함으로써, 생명을 존중해야 할 종교 지도자로서의 기본 윤리를 심각하게 저버렸습니다. 이는 종교적 권위를 악용해 사회에 해를 끼친 대표적인 사례로 남을 것입니다.박 신부의 행동은 결코 개인적 실수나 과오로 치부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20조 2항은 정교분리의 원칙을 명시하고 있으며, 이는 종교가 정치에 간섭해서는 안 된다는 중요한 법적 기준입니다. 그러나 박 신부는 이 헌법적 원칙을 무시하고, 종교의 이름으로 특정 정치인의 죽음을 기원하는 무지한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