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기독교총연합회(이하 부기총) 대표회장 정영진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16일(금) 오전10시 세계로교회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종교 탄압”이라며 부산경찰청을 항의 방문했다. 출처 : 한국기독타임즈(http://www.koreact.co.kr)부산경찰청이 세계로교회와 손현보 목사를 상대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을 실시하자,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이하 고신총회)는 이를 “헌법 위반”이자 “종교탄압”으로 규정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은 사건의 본질을 호도한 채, 종교라는 이름 아래 법의 적용조차 거부하려는 위험한 인식이 깔려 있다.기독일보에 실린 「세계로교회 압수수색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기사는 이러한 종교 편향적 시각을 여과 없이 전달하며, 기자 본연의 중립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