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2

선거법 위반도 종교 자유인가? 세계로교회 압수수색을 ‘종교탄압’으로 둔갑시키는 고신총회의 궤변

부산기독교총연합회(이하 부기총) 대표회장 정영진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16일(금) 오전10시 세계로교회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종교 탄압”이라며 부산경찰청을 항의 방문했다. 출처 : 한국기독타임즈(http://www.koreact.co.kr)부산경찰청이 세계로교회와 손현보 목사를 상대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을 실시하자,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이하 고신총회)는 이를 “헌법 위반”이자 “종교탄압”으로 규정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은 사건의 본질을 호도한 채, 종교라는 이름 아래 법의 적용조차 거부하려는 위험한 인식이 깔려 있다.기독일보에 실린 「세계로교회 압수수색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기사는 이러한 종교 편향적 시각을 여과 없이 전달하며, 기자 본연의 중립성과..

카테고리 없음 2025.07.03

세계로 교회 압수수색 ‘종교탄압’ 주장 앞세운 예장 고신

종교의 가면 뒤에 숨은 책임 회피: 기독일보 보도와 고신총회의 문제적 행태 최근 기독일보에 게재된 「세계로교회 압수수색을 규탄한다」 제하의 기사는 심각한 우려를 자아냅니다. 해당 기사는 부산경찰청이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를 상대로 실시한 압수수색을 '헌법상의 종교 자유 침해이자 전례 없는 종교 탄압'으로 규정하며, 고신총회의 일방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사건의 핵심과 사실 관계를 외면한 채, 종교적 중립성을 포기하고 교단 중심의 편향된 시각만을 강요하고 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사실을 외면하고 사회에 혼란을 야기하는 종교 단체의 태도는 비종교인은 물론, 건강한 종교인들조차 '사이비'라 부를 수밖에 없게 만듭니다. 이 글에서는 해당 기사와 고신총회의 성명에서 드러난 편..

카테고리 없음 2025.07.03